동천역 안내
동천역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신분당선 역으로, 2016년 1월 30일 신분당선이 남쪽으로 연장될 때 문을 열었습니다. 북쪽으로는 미금역, 남쪽으로는 수지구청역과 이웃하며 승강장은 양쪽으로 나뉜 상대식 구조입니다. 행정구역은 용인이지만 분당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동천동 주민들은 장보기나 병원 방문 같은 일상을 분당 쪽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역 주변에는 고속도로 나들목과 학교, 동천근린공원이 있고 아파트 단지가 넓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. 분당점은 동천역에서 한 정거장 북쪽인 미금역 앞이라 동천동 생활권과 가깝게 이어져 있습니다. 역 주변을 흐르는 동막천 산책길은 동네 주민들이 저녁마다 걷는 길이기도 합니다.
동천동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분들은 신분당선을 타고 긴 구간을 이동하는데, 출근 시간에는 서서 가는 날도 많아 허리와 다리에 피로가 쌓입니다. 퇴근 뒤에는 아이 숙제를 봐 주고 집안일을 하느라 앉을 틈이 없다는 부모도 있습니다. 허리 통증과 목 뻐근함, 쉽게 피로해지는 몸 상태를 두고 퇴근길 한 정거장 거리에서 상담받는 경우가 있습니다. 주말마다 동막천변을 걷거나 뒷산에 오르는 주민 중에는 하산길 무릎 불편을 함께 이야기하는 분도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