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대오거리역 안내
단대오거리역은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아래에 있는 8호선 역으로 1996년 11월 23일에 문을 열었습니다. 역 이름은 단대동의 다섯 갈래 교차로에서 따왔고, 단대동이라는 지명은 남한산성으로 오르는 고개의 붉은 흙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집니다. 이름 때문에 단국대학교와 가까운 역으로 오해받는 일이 잦아 대학 측이 따로 안내를 할 정도입니다. 역 주변에는 신구대학교와 성남우체국, 초등학교가 있고 언덕 위에는 동네 산책 명소인 희망대공원이 있습니다. 북쪽으로는 남한산성입구역, 남쪽으로는 신흥역과 이어집니다. 분당점은 8호선으로 모란역까지 가서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타면 올 수 있습니다. 오거리 주변은 버스 정류장이 여럿 모인 교통 결절점이기도 합니다.
희망대공원은 언덕 위에 있어 공원까지 오르는 계단과 비탈길 자체가 운동이 됩니다. 매일 아침 이 길을 오르내리는 주민 가운데는 계단을 내려올 때 무릎이 뻐근하다는 분이 있고, 오래 걷고 나면 허리까지 무거워진다는 분도 있습니다. 신구대학교 학생들은 실습과 과제로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생활을 합니다. 무릎과 허리 통증, 생활 속 자세 문제로 상담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. 성남 옛 시가지의 비탈진 주거지에 사는 분들은 계단 많은 골목을 오르내리는 일이 흔합니다.